[핫클릭] '상습 마약 혐의' 유아인,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 外
▶ '상습 마약 혐의' 유아인,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지난 5월에 이어 또다시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유씨가 프로포폴 투약과 대마 흡연 등 범행 상당 부분을 인정하고 있고, 증거가 확보된 데다, 주거가 일정해 구속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유씨와 함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공범 최 모 씨의 영장도 기각됐습니다.
또 유씨의 마약 투약 공범으로 지목된 유튜버 양모씨를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를 받는 패션브랜드 대표 박씨에 대한 영장 역시 기각됐습니다.
유아인 씨는 앞서 영장심사에 출석하며 "그동안 계속 큰 심려를 끼쳐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경북 상주 하천에 휩쓸린 승용차 운전자 헬기로 구조
어제(21일) 오전 경북 상주시 이안면에서 하천 교량을 건너던 승용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60대 운전자 A씨는 호우로 불어난 하천을 건너던 중이었는데, 차가 물에 휩쓸리면서 100m 가량을 떠내려갔고, 119에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차 위로 올라가 차를 붙잡고 있는 A씨에게 접근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하지만 급류 때문에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헬기를 투입해 A씨를 구조했습니다.
▶ 한가위 보름달, 서울에 29일 오후 6시 23분 뜬다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오는 29일 오후 6시 23분에 뜰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보름달이 서울을 기준으로 추석 당일 오후 6시 23분에 뜨고,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30일 밤 12시 37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달이 태양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당일 오후 6시 58분입니다.
올해 추석 연휴는 대체로 맑아, 전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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